Times Square
뉴욕이란 땅에 단 한번이라도 발을 올려 보셨다면.
꼭 가보셔야 하는 장소가 바로 Times Square 이다.
맨하탄에 중심이자 전세계의 중심인 이곳은 샤핑, 음식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로 유명한 거리이다.
특히나, 밤에 오면 눈이 휑그레지게 많은 LED 불빛들을 보면서 맨하탄이 왜 “The city that never sleeps” 라고 불리우는지 알수 있을것이다.
가시는 법
지하철:
Times Square 는 맨하탄 42가와 Broadway Ave 사이로 지하철
N,Q,R, 1,2,3, 그리고 7번의 종점이다. 가는 법을 더 알고 싶다면 여기(http://www.mta.info/nyct/maps/submap.htm)를 참고하시길.
차:
차로 가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적어도 낮에 차타고 간다는 것은 강하게 반대한다. 하지만 밤에 잠이 안와 도시의 반짝이는 불들이 보고싶다면 혹은 그저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이브가 가고 싶다면 차로 가도 상관없겠지만 운전이 쉽지를 않을거라고 미리 경고는 해주고 싶다. 그렇지만 뭐, 가끔씩은 문제 없을듯
할것들
Times Square 는 보시다시피 할것들도 볼것들도 너무나 많다. 곳곳에 보면 극장들도 여러가지 보이고 음식점들도 여기저기 널부러져있어서 막상 가서 본다면 ‘흠 내가 뭘 먹고 어딜가야하지?’ 라는 고민을 하게 될수 있을것이다. 그런 고민들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것을 만들었다. 간단하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주고, 먹는 장소도 알려줘서 하루를 깔끌하게 마감하실 수 있도록.
11.
Hershey’s Times Square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한번씩 땡기는 음식이 바로 초콜릿이 아닌가 싶다.
입에 쏙 들어가는 bite size 부터 10파운드까지 하는 초코렛 세상.
Willy Wanka 의 초콜릿 팩토리가세상에 존재한다면 과연 이런게 아니였을까?
때로는 사랑을, 때로는 기쁨은 전하는 초콜릿,
위치는 48가와 Broadway 사이. 타임즈 스퀘어에서 걸어가면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연인이든, 가족이든, 혹은 원수이든간에 초콜릿 나눠먹으면서 기쁨을 나눌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
시간이 된다면 또는
M&M 을 좋아한다면 바로 맞은편에 있는
M&M 도 한번 들려보시길 ^^
그럼 안를 한번 들여다보자
보이다시피 안에는 초콜릿, 쿠키, 각종 장난감 그리고 각종 기념품들로 가득 차있다.
하지만 Hershey’s 뿐만 아니라
Reese’s, Twizzlers, Kisses, Mounds, AlmondJoy, Kit Kat 그리고 York
까지 모두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 지어서 곳곳 찾을수 있을것이다.
글쓴이와 같은 초콜릿 매니아는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
22.
Toy’s R Us
그렇다. Toy’s R Us 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장소’로 알려졌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그렇지 않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장소는
이름과는 다르게 꽤 유명한 명소/데이트
코스로 꼽힌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Toy’s R Us 는 Toy’s R
Us 일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동심이
싹튿는것을 느낄수있을것이다.
장소
주소는 1514 Broadway 로써 44가와 45가 사이 Broadway
이다. 밑에는 웹사이트.
유행에 맞춰서 이렇게 가게의 일부분을 꾸미곤 한다.
33.
John’s Pizza
맨하탄 곳곳에 구경거리에 눈이 팔리느라 또는 밀려오는 인파사이를 뚫고 걸어다니느라 아마 지금쯤이면 슬슬 배가 고플것이다.비싼 뉴욕 스테이크를 포함에서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음식들로 유명한 맨하탄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어디에나 손 꼽히는 음식은 바로 피자. (나중에 브루클린에 있는 정말 유명한 피자집에 대해서 한번 글을 쓰도록 하겠다) 언뜻 보면 ‘되게 성의업게 만들었네’ 라는 생각이 들게 할수도 있지만 맛 만은 전세계 어디 내놔도 모자라지 않는 피자. 그럼 한번 본격적으로 군침도는 피자집 안을 한번 들여다보자.
위에는 John’s Pizza 웹사이트
주소는 260 W. 44th Street (44 스트릿 7 –
8 ave 사이)
여기 피자는 조각으로 팔지 않는다. 살거면 한판을 다 사야만 하니 꼭 염두해 두고 가시길 ^^
이 피자가게의 역사는 거의 90년이 되어간다. 원래 장소도
Times Square 가 아니고
Greenwich Village 였고 계속되는 성공아래 맨하탄
upper east 쪽으로 번창할수 있었고 1997년에는 Times
Square 에 자리잡았다. 변함없는 성공으로 인해 New Jersey 에도 하나 열었으니 맨하탄이 오기 불편하다면 뉴져지에서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일듯 싶다.
이 장소에 들어가면 제가 장담하는데 눈이 휘둥그레 질것이다. 본래
Gospel Tabernacle Church 이었던 이 장소는 들어가자 마자 바로 눈에 띄는것이 바로 벽화와 낡고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와 빨간색 테이블보 일것이다. 천장을 보면 또 한번 놀랄듯.
피자가격은 6 slices 와 8 slices 이렇게 판매하는데 8 slices 짜리 피자가 하나빼고 모두 20불 아래이다.
인테리어 그리고 피자 맛까지 일품이니 꼭 가시길 강추한다!!!
4.
야경
초콜릿으로 당도 채우고 따뜻한 피자로 배까지 채우고 나면 아무래도 몸이 좀 나른해 지면서 피곤해 질것이다. 그럴땐 잠도 깨우고 소화도 시킬겸 다시 한번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좋을 터인데… 야경에 관해서는 쓸 내용이 너무나 많아서 나중에 야경에서만 관해서 쓸 목적이다. 꼭 한번 다시 들려서 좋은 곳 많이 알아가시길 ^^
5.
마무리
좋은 여행은 ‘어디’ 그리고 ‘언제’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누구’가 정말 중요한거 같다. 혼자 즐기는 것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연인이나 친구쯤 하나 데리고와서 즐기는 것이 어떨까 싶다. 혹시 같이 가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다면 저에게 연락한번 주는것도 괜찮은 생각! ^^
뉴욕 최고의 Street Food 가 먹고 싶다면 클릭~!
http://kaytreetown.blogspot.com/2012/11/food-stan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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